infusion review19 [허브] 다비앙 히비스커스 1.36g 히비스커스 꽃잎을 95도 물 150ml에 4분간 우렸습니다. 건엽은 식초같이 시큼하고 나무장작에 홍초를 조금 뿌린 향이 나요. 엽저는 연기같은데 연기향 베이스에 시큼함이 깔린 듯한 향 티는 마시면 너무 시큼해서 침이 싹 나와요. 홍초에 단맛을 다 뺀 맛이에요. 2021. 5. 22. [허브] 다비앙 루이보스 1.25g 루이보스를 95도의 물 150ml로 4분간 우렸습니다. 건엽은 달달한 건초, 찜질방 나무 냄새가 납니다. 엽저는 찜질방 나무냄새가 나는데 깊이감이 없고 달달합니다. 티 역시 엽저의 향과 비슷한데 시원달달한 찜질방 나무 냄새이며 light하고, 운남백차와 비슷한 느낌인 것 같아요. 2021. 5. 22. [허브] 다비앙 펜넬 1.31g 펜넬을 95도 물 150ml에 4분간 우렸습니다. 건엽은 맡으면 인도가 생각나요. 향신료향이 강하게 납니다. 표현이 어렵네요. 엽저랑 티 둘다 건엽과 비슷하게 향신료 향이 납니다. 인도 음식점에서 밥 다먹고 계산할 때 카운터 앞에 놓여진 그 향신료 달달한 거. 그 맛이랑 비슷해요. 2021. 5. 22. [허브] 다비앙 로즈힙 1.67g의 로즈힙을 95도의 물 150ml로 4분간 우렸습니다. 건엽은 달달한 향기가 나는 장미와 시큼달달한 건포도가 섞인 향이 났어요. 엽저는 그냥 포도즙 냄새 포도주스가 아니라 팩으로 포장된 포도즙! 로즈힙티는 포도즙맛이 살짝 처음에 나다가 나중에는 시큼한 건포도를 물에 탄 맛이에요. 2021. 5. 22. [허브] 다비앙 페퍼민트 무게를 재보니 1g이 아니라 1.5g이었어요. 1.5g의 티를 95도의 물로 4분간 우렸습니다. 건엽은 딱 치약, 스피아민트껌향이에요. 시원하고 상쾌하고 민트초코에서 민트향. 엽저는 향을 맡으면 코에다 얼음을 부은 것처럼 아주 시원해져요. 코 밑에다 치약을 한바가지 짜놓은 느낌. 페퍼민트티는 치약에다 물타서 마시는 맛이에요. 입안이 굉장히 시원해지고, 스피아민트껌에서 단맛을 좀 빼고 시원한 느낌을 더 추가한 맛. 2021. 5. 21. [허브] 다비앙 로즈마리 티백을 제거하고 용량을 재보았더니 1.1g이 아니라 1.57g이었고, 이것을 95도의 물로 4분간 우려 테이스팅해보았습니다. 건조된 로즈마리는 허브, 달달, 상쾌, 시원한 향이었어요. 풀에다 달달한 꿀과 아주 조금의 약재를 첨가한 향이랄까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햇살을 맞으며 브런치를 먹을 때 맡고 싶은 향이에요. 엽저는 뭉침이 강했고, 풀 80% + 민트 19% + 불교 향초 1% 의 향이에요. 치약같기도 해요. 목구멍이 시원해집니다. 로즈마리티는 향과 맛이 비슷했는데 풀 찢을 때의 향에다 약재 조금 넣고, 민트와 꿀 넣은 맛 민트같이 아주 코가 뻥 뚫리고 시원한 느낌은 아니고 은은하게 시원했어요. 2021. 5. 2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