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7 [허브] 다비앙 루이보스 1.25g 루이보스를 95도의 물 150ml로 4분간 우렸습니다. 건엽은 달달한 건초, 찜질방 나무 냄새가 납니다. 엽저는 찜질방 나무냄새가 나는데 깊이감이 없고 달달합니다. 티 역시 엽저의 향과 비슷한데 시원달달한 찜질방 나무 냄새이며 light하고, 운남백차와 비슷한 느낌인 것 같아요. 2021. 5. 22. [허브] 다비앙 페퍼민트 무게를 재보니 1g이 아니라 1.5g이었어요. 1.5g의 티를 95도의 물로 4분간 우렸습니다. 건엽은 딱 치약, 스피아민트껌향이에요. 시원하고 상쾌하고 민트초코에서 민트향. 엽저는 향을 맡으면 코에다 얼음을 부은 것처럼 아주 시원해져요. 코 밑에다 치약을 한바가지 짜놓은 느낌. 페퍼민트티는 치약에다 물타서 마시는 맛이에요. 입안이 굉장히 시원해지고, 스피아민트껌에서 단맛을 좀 빼고 시원한 느낌을 더 추가한 맛. 2021. 5. 21. [허브] 다비앙 로즈마리 티백을 제거하고 용량을 재보았더니 1.1g이 아니라 1.57g이었고, 이것을 95도의 물로 4분간 우려 테이스팅해보았습니다. 건조된 로즈마리는 허브, 달달, 상쾌, 시원한 향이었어요. 풀에다 달달한 꿀과 아주 조금의 약재를 첨가한 향이랄까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햇살을 맞으며 브런치를 먹을 때 맡고 싶은 향이에요. 엽저는 뭉침이 강했고, 풀 80% + 민트 19% + 불교 향초 1% 의 향이에요. 치약같기도 해요. 목구멍이 시원해집니다. 로즈마리티는 향과 맛이 비슷했는데 풀 찢을 때의 향에다 약재 조금 넣고, 민트와 꿀 넣은 맛 민트같이 아주 코가 뻥 뚫리고 시원한 느낌은 아니고 은은하게 시원했어요. 2021. 5. 21. [백차] 운남백호 월광백 건엽은 코코아, 지푸라기, 나무, 찜질방 나무냄새입니다. 엽저는 찜질방 젖은 나무, 목재, 안개낀 숲 향입니다. 탕은 엽저와 비슷하게 찜질방 나무, 시원하고 쾌쾌하고 달달한 비오는 날 숲, 안개낀 숲으로 캠핑가서 마시고 싶은 맛! 뭔가 무거울 것 같지만 워터리하고 상쾌한 맛입니다. 추천! - 숲속의 기분을 느끼고 싶다. - 비오는 날 마실 티를 찾고 있다. 2021. 5. 6. [우리꽃연구소] 국화차 0.5g의 국화꽃에 85도로 우린 물 100ml를 넣어 2분간 우렸습니다. 국화꽃의 마른 꽃잎은 시원함이 가장 먼저 때렸고, 그 다음 진한 아카시아꿀 냄새였어요. 비누에서 맡아본 냄새였답니다. 차를 우린 후에는 생강의 맛이 약간 나고 밋밋한 아카시아꿀물 맛이 났어요. 2가지 이상의 맛이 나지만 뭔가 단순한 느낌의 맛..? 국화차는 건엽의 향이 더 좋은 것 같아요..ㅎㅎ 수색은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연한 형광연두 느낌 젖은 꽃잎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진짜 살아있는 꽃 같아요. 2021. 4. 12. [우리꽃연구소] 구절초꽃차 구절초꽃 100%이고 0.5g에 85도의 물 100ml정도를 넣어서 2분 우렸습니다. 구절초꽃의 마른 잎은 할머니집 장롱 속에 오래 넣어둔 이불냄새같았고, 약간의 찌른내가 났어요. 그래서 기대를 하지 않고 차를 우렸는데 같이 마신 구절초, 국화, 매화, 목련차 중에 가장 맛있었답니다. 민트와 풀의 시원한 깔끔함에 은은하고 달달한 꽃의 맛이 났어요. 카모마일과 되게 비슷한 맛이에요! 마시고 나면 상쾌한 느낌이 나 좋았습니다. 수색은 거의 안 보였어요. 완전 연한 미색. 다음에 카모마일과 같이 마셔서 비교해봐야겠어요! 2021. 4.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