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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차] 기문 건엽에서 난향을 몰랐을 때는 건초,연유, 목재, 새콤과일 향이었는데 알고나니 온통 난향이 나요. 많이 마셔보면 난향이 뭔지 알텐데 표현을 해보자면.. 풀은 풀인데 꿀을 조금 머금은 은은한 풀? 엽저는 탄 누룽지, 건초, 풀, 아몬드, 연유 느낌이에요. 티는 난향, 풀, 생감자, 구수, 담백한 키워드를 가지고 있어요. 떫음이 없고 특유의 비릿함이 있는 것 같아요.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세계 3대 홍차이니 경험삼아 드셔보세요! 2021. 5. 13.
[다국적홍차] 케냐 BO-FBOPF. sp 건엽은 꽃, 풀, 시원, 달달, 나중에 코코아향이 납니다. 엽저는 건엽보다 구수해요. 코코아, 풀, 꿀, 너티, 흙, 건초 느낌입니다. 티는 꽃이 먼저 살짝 느껴지고, 군고구마와 조청의 구수함으로 마무리됩니다. 떫고, 약간 쌉쌀해요. 맛은 무거운 구수함인데 전체적으로는 light한 맛인 것 같아요. 2021. 5. 13.
[다국적홍차] 네팔 FTGFOP-1 건엽은 꽃, 풀, 꿀, 시원, 장미의 향이 납니다. 엽저는 찜질방나무, 건초 느낌 티는 다즐링 2nd flush와 비슷한데 머스켓맛이 약하고 맹맹한 느낌이랄까? 구수하고 머스켓, 호박엿 맛, 생감자 향이 나요. 2021. 5. 13.
[인도홍차] 다즐링 2nd flush 시요크 다즐링 1st보다 달달함이 훨씬 강하고, 아주 폭발적인 머스켓향이 나요. 엽저는 농후한 머스켓향, 구수한 머스켓향입니다. 티는 전체적으로는 1st flush에 비해 구수하고 무거워요. 머스켓향은 더 많이 나고 구운 감자, 목재, 약간 씁쓸한 맛입니다. 우엉향이 나요. 추천! - 머스켓 먹고싶다. - 구수한데 엄청 달달한 과일맛의 티가 먹고 싶다. - 맛있는 티 마시고 싶다. 2021. 5. 13.
[인도홍차] 다즐링 1st flush 시요크 건엽은 풀, fresh, 흙향입니다. 엽저는 풀과 머스켓의 신선한 느낌이 강했고, 콩물느낌이 살짝 났어요. 티는 씁쓸한 풀이 제일 먼저 느껴지고, 그다음에 머스켓, 마지막으로 생감자 느낌의 light한 맛입니다. 추천! - 싱그러움을 느끼고 싶다. - 머스켓 먹고 싶다. - 시원하게 마실 티를 찾고 있다. 2021. 5. 13.
[중국홍차] 고산전홍 건엽은 시원은은 향긋한 꽃, 풀, 달달, 과일, 꿀, 산뜻한 향이 나기도 하면서 꼬릿한 마구간같은, 건초 느낌이 섞인 꽃, 달달이 느껴지기도 해요. 너무 좋아요. 엽저 역시 향긋한 꽃, 달달, fresh, 산뜻, 과일향입니다. 구수가 느껴질 때도 안느껴질 때도 있어요. 티는 떫음 없음, 시큼, 항긋한 꽃, 달달, 구수, 군고구마, 조청 맛이 납니다. 추천! - 향긋한 꽃을 느끼고 싶다. - 기분좋은 날 산뜻하게 티 한잔 하고 싶다. 2021. 5. 7.